2010 외국영화 베스트10 -이하 2010 한국영화 베스트10에서 서문 잘라붙임 올해도 내 맘대로 이런 걸 정하기로 했다. 그래도 2011년이 되기까지 아직 10시간 남았으니, 늦지 않았다! (올해 한국 극장에서 개봉한 영화만을 기준으로 했다. 그러므로 해외나 국내의 국제 영화제에서 본 미개봉 영화는 제외) 1. 시리어스 맨(코엔 형제) -마지막의 토네이도 장면. 삶의 불가측성에 대한 소스라칠만한 전언. 모골이 송연해져서 극장문을 나섰다. 이들의 신작 는 예고편만 보고도 쿵쾅쿵쾅. 2. 인 디 에어(제이슨 라이트먼) -내가 조지 클루니 팬임을 숨기고 싶은 마음은 없음. 다음 세상에선 조지 클루니가 되겠다고 여러 차례 다짐했음. 3. 토이 스토리3(리 언크리치) -하여간 픽사 이 얄미운 놈들! 4. 영클 분미(위라세타쿤 아피차퐁) .. 더보기 이전 1 ··· 585 586 587 588 589 590 591 ··· 6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