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2>와 아들타령 북한의 3대 세습에 대한 진보진영의 비판과 침묵 사이에서, 경향신문과 민주노동당이 토닥거리고 있는 모양이다. 뭐라고 표현하든, 왕조 시대가 아닌바에야 외부인의 눈으로 볼 때 3대 세습이 좀 이상한 건 분명한 사실. 김정은의 핏줄에 어떤 대단한 DNA가 흐르기에, 별다른 검증도 없이 수천만 인민을 이끌 능력을 타고났음을 확신한단 말일까. 최근에 다시 본 에서도 역시 '아들 타령'을 읽었다. 이재용이 못하면 삼성이 망할 뿐이지만, 김정은이 못하면 북한이 망하고 북한 주변 나라도 불편해질 것 아닌가. 아, 삼성이 망하면 한국도 망하는 것 맞나? 핏줄이 무엇이기에 이 난리랍니까. 한국 사람만 그런 줄 알았더니 미국 사람도 ‘아들 타령’이군요. 정확하게는 이탈리아계 미국 사람이지만요. 7일 디지털 리마스터링판으로.. 더보기 이전 1 ··· 631 632 633 634 635 636 637 ··· 6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