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엄마 썸네일형 리스트형 에로감독이 된 영화학도, 공자관 감독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공자관 감독을 만났다. 생각보다 유쾌하고 시간가는줄 모르는 인터뷰였다. 남성 독자들은 공자관(39)이란 이름은 몰라도 (2013)란 영화 제목은 들어봤을 확률이 높다. 어떤 이들은 를 “성인영화계의 (영화의 교과서처럼 여겨지는 고전영화)”이라 부르기도 한다. 는 극장 개봉을 하기는 했지만, 주문형 비디오(VOD)나 인터넷 티비(IPTV) 시장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진 성인영화다. 이 영화로 비디오 산업의 몰락 이후 쪼그라들었던 한국의 성인영화 시장엔 다시 불이 붙었다. , 등의 후속편이 이어졌고, 온갖 가족 호칭이 붙은 성인영화들이 쏟아졌다. 공자관 감독 역시 지난해 를 내놓았고, 최근 도 선보였다. 은 공 감독, 개그맨 김대범·곽한구가 함께한 코멘터리 영상 형식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