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했는데, 진짜다. 심형래가 영구 캐릭터를 다시 꺼내들었다. 마피아 대부의 숨겨진 아들이 영구라는 설정이다. 영화 속 마피아 대부는 그 유명한 하비 케이틀이다. 애초엔 말론 브란도의 <대부> 속 장면을 따온다는 계획도 있었는데 잘 진행이 안된 모양이다.

심형래는 새 영화 개봉을 앞두고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고 한다. 오늘 홍보사에서 보도자료를 보내왔다. 아이유, 신동엽, 컬투 등이 영구 분장을 하고 심형래에게 오마주를 보낸다고 한다. 왠지 <디 워> 때도 비슷한 컨셉의 예능 프로그램을 본 것 같다. 아, 그떄 심형래는 <무르팍 도사>에 나와 영화계와 평단에서 박대받았다며 울기도 했지. 이번엔 울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무튼 <라스트 갓파더>가 <디 워>보다 괜찮기를 기대해 본다. 솔직히 예고편 보고 좀 웃었다.

 사진제공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라스트 갓파더>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