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혁명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리케리아트여, 단결하라. <다크 나이트 라이즈> 를 아이맥스로 2차례 보았다. 한 영화를 극장에서 두 번이나 본 경험은 별로 없는 듯 하지만(아, 도 두 번 봤구나), 오늘이 오프라 영화를 한 편 보고 싶은데 달리 보고 싶고 시간이 맞는 작품이 없었다. 안내키는 영화 볼 바엔 를 다시 봐도 괜찮겠다 싶었다. 첫번째 관람 후 영화에 대해 조금 투덜대긴 했지만, 아이맥스로 본 시각 경험은 괜찮았다. 앞으로 이 영화를 아이맥스로 볼 기회는 사실상 없지 않은가. 크리스토퍼 놀란의 첫번째 배트맨 영화, 즉 에선 거의 느끼지 못했고, 두번째 영화 에선 조금 느꼈던 그의 우파 성향이 에서 너무나 노골적으로 드러나 조금 놀랐다. 물론 우파가 나쁘다는 말은 아니고. 베인과 그의 '군대'는 확신범들이다. 단지 생계가 아니라 신념을 위해 범행을 저지르고, 이를 위해선 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