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유어스트레인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대의 불쏘시개, 짐 모리슨 보도자료에 따르면 는 원래 톰 디칠로 감독이 직접 내레이션을 했다고 한다. 선댄스영화제에서 이 영화가 상영됐는데, 관객들은 "이 영화의 유일한 단점은 내레이션"이라는 반응이었다고 한다. 디칠로의 내레이션이 단조롭고 지루했던 모양이다. 디칠로는 부랴부랴 내레이터를 섭외해 영화의 다픈 버전을 내놨다. 새로 구한 내레이터는 조니 뎁이다. 잘 구했다. 짐 모리슨은 가수라기보다는 샤먼이었다. 그의 노래는 음악이라기보다는 주술이었다. 한 세대의 억눌린 청년들을 위해 거나한 푸닥거리를 한 무당이 오래오래 사는 것도 이상한 일이다. (원제 When you’re strange·사진)는 그룹 더 도어즈와 보컬 짐 모리슨의 삶을 그린 다큐멘터리다. 제목은 그들의 노래 ‘People are strange’의 가사에서 따왔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