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명탕점: 각시투구꽃의 비밀>의 한지민 인터뷰 한지민은 얼굴이 작고 어깨폭이 좁고 키도 작은 여자 사람이었다. 난 아래 사진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보단 조금 새침하게 있는 위의 사진이 좋다. 환한 사진은 화장품 포스터 같아서. 그리고 이 영화는 김탁환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했지만, 원작과 다른 부분이 많다고 한다. 사진 이석우 기자 한지민은 생각과 다르게 장난스러웠다. 준비한 질문지를 홱 채간 뒤 한참을 읽어보고 웃으며 돌려줬다. 단아한 쪽진머리를 한 조선시대 여자는 분명 아니었다. 설을 앞두고 개봉하는 영화 에서 한지민은 정조 시대 거대 상단을 이끄는 한 객주 역을 맡았다. 한 객주는 왕의 명을 받아 관료들의 비리를 파헤치는 탐정(김명민)과 그의 조수 서필(오달수) 앞에 사건의 비밀을 간직한 채 나타난다. 한지민은 등장부터 기존의 조신하고 똑.. 더보기 이전 1 ··· 571 572 573 574 575 576 577 ··· 6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