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친구들 썸네일형 리스트형 월스트리트에서 필요한 두 가지,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스포일러 소량 마틴 스콜세지의 영화를 줄곧 지켜봐온 사람이라면 (2013)가 (1990)의 월 스트리트 버전이라는 걸 어렵지 않게 눈치 챌 수 있을 것이다. 두 영화는 큰 흐름의 측면에서 비슷하다. 야심만만한 젊은이가 큰 부와 권력을 누릴 수 있는, 그러나 대개 위험하고 종종 불법적인 직업의 세계에 뛰어든다. 개인의 능력과 몇 가지 우연으로 젊은이는 금세 성공한다. 그러나 이른 성공에는 많은 함정이 기다린다. 마약 또는 여자. 젊은이는 둘 중 하나, 아니면 둘 다에 중독돼 짧은 전성기를 누린다. 세상엔 그처럼 되길 꿈꾸는 젊은이가 많지만, 법의 수호자들은 이들의 뒤를 노린다. 그리고 젊은이는 결국 법망에 걸려들어 이른 전성기를 끝내고 얼마나 남았을지 모르는 인생의 많은 나날들을 초라하게, 가끔 옛 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