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대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연애대행업의 시대 <시라노 연애조작단>+<김종욱 찾기> 1990년대에 영화를 좋아했던 사람들은 다들 제라르 드파르듀가 나온 를 본 것 같다. 그 느낌을 되살려 영화를 만들었는데 여전히 흥행한다는 것도 재미있는 일이다. 은 오랜만에 흥행한 로맨틱 코미디다. 스릴러도 좋지만 로맨틱 코미디도 좀 나왔으면 좋겠다, 는 생각을 하기 무섭게 나오고 있다. 내년 이맘때쯤엔 달달한 로맨틱 코미디가 지겨워질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아래 글의 결론은 아래 사진처럼 앉아있는 여자를 기다리게 하지 말라는 것! 시라노는 필요합니까. 첫사랑 찾기 사무소를 열어야 했습니까. 과 는 로맨틱 코미디라는 것 말고도 공통점이 있습니다. 모두 일종의 ‘연애 대행업’을 소재로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난 가을 개봉해 흥행에도 성공한 은 19세기 프랑스 희곡에 느슨하게 기반을 두었습니다. 못생긴 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