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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3

천만이란 무엇인가 그 유명한 지난달 29일 개봉한 가 개봉 7일만에 386만 관객을 모았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각각 743만, 744만 관객을 동원한 1, 2편보다 더한 초반 기세다. 수입·배급사인 CJ E&M 측은 “적어도 800만, 많으면 그 이상”을 내다보고 있다. ‘그 이상’이 말하는 숫자는 분명하다. ‘1000만’. 지금까지 한국영화 , , , , 그리고 외화로선 유일하게 가 넘어선 ‘꿈의 숫자’다. 올여름엔 ‘작심한’ 블록버스터인 , , 가 개봉한다. 연말엔 한국에서의 손익분기점이 1000만인 도 있다. 누군가에겐 꿈, 누군가에겐 경계, 누군가에겐 비판의 숫자인 ‘1000만’. 영화인들에게 ‘1000만’에 대해 물었다. 윤제균( 감독. · 제작)=는 처음으로 도전한 블록버스터라서 제작과.. 더보기
역시 '미국'영화, 트랜스포머3 의 맥스무비 예매점유율은 96.13%. 역대 최고치다. 개봉 첫날 관객은 54만명으로 이 역시 역대 최고치다. 수입하고 배급한 CJ는 겉으론 조용하지만 속으론 '1000만'을 외치고 있을 거다. 몸매를 아낌없이 과시하는, 전쟁터를 뒹굴어도 얼굴이 뽀얀 칼리. 2편보다 낫고 1편보다 못하다. 대단하지만 놀랍지는 않다. 전편들의 장점과 단점도 여전하다. 2007년, 2009년 개봉해 한국에서만 도합 1500만 가까운 관객을 불러모은 시리즈. 2편이 나온 지 2년만인 올 여름 (29일 개봉)가 다시 찾아왔다. 멋진 자동차, 변신 로봇, 미녀 여자친구라는 남성 혹은 소년의 ‘로망’을 전시한 시리즈였다. 기계생명체인 오토봇과 디셉티콘 무리들은 선과 악으로 갈려 싸우고 있다. 오토봇은 무리의 수장 센티넬에게 마지막.. 더보기